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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버스터가 법안 통과를 지연시키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현재 진행 중인 국회 회기 종료 시까지입니다. 구체적인 지연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회기 내 지연: 필리버스터는 현재 진행 중인 국회 회기가 끝날 때까지만 법안 표결을 미룰 수 있습니다.

 

장시간 토론: 2016년 테러방지법 반대 필리버스터의 경우, 이종걸 의원이 12시간 31분 동안 무제한 토론을 진행하여 국내 헌정사상 최장 필리버스터 기록을 세웠습니다.

 

국제적 사례: 캐나다에서는 신민주당이 우편노동자들의 노동계약과 관련된 법안을 막기 위해 당원 103명이 58시간(2일 10시간) 동안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사례가 있습니다.

 

제한적 효과: 필리버스터는 법안 통과를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며, 다음 회기가 시작되면 강제 표결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