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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금봉투쓰는법
장례식장에서 부의금을 전달하는 것은 고인에 대한 존경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부의금 봉투를 작성하는 데도 일정한 예절과 규칙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부의금 봉투를 쓰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부의금 봉투 준비하기 먼저 부의금 봉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부의금 봉투는 문구점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으며, 보통 흰색이나 검은색의 단정한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봉투 앞면 작성하기 봉투의 앞면에는 조의의 뜻을 담은 문구를 작성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문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의 (賻儀)
- 조의 (弔意)
- 추모 (追慕)
- 향례 (香禮)
- 애도 (哀悼)
가장 흔히 사용하는 문구는 "부의"와 "조의"입니다.
한자를 쓰는 것이 전통적이지만, 한글로 작성해도 무방합니다.
봉투 뒷면 작성하기 봉투의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적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유가족이 부의금을 전달한 사람을 알 수 있고,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예시입니다. 이름: 홍길동 연락처: 010-1234-5678 4. 부의금 금액 준비하기 부의금은 보통 새 돈으로 준비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금액은 고인과의 관계, 자신의 형편 등을 고려하여 적절히 정하면 됩니다. 특정 금액에 대한 명확한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5만 원, 10만 원 등 적당한 액수를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봉투에 넣기 준비한 돈을 부의금 봉투에 넣습니다. 돈을 넣을 때는 구겨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새 돈이 아닌 경우에도 깨끗한 상태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봉투 봉하기 부의금 봉투의 입구를 접어 봉합니다. 봉투를 풀로 붙이거나 테이프로 붙이는 경우도 있지만, 단순히 접어서 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봉투 전달하기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부의금을 접수처에 전달합니다. 보통 장례식장 입구나 조문실 근처에 부의금 접수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접수처에 부의금을 건네고, 방명록에 이름을 남기며 조문을 합니다.
고인에 대한 존경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담아 부의금을 준비하고 전달하는 것은 장례식장에서의 중요한 예절입니다. 위의 지침을 따라 부의금 봉투를 작성하고 전달함으로써, 고인과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